최근에 인공지능에 대한 이슈가 여기저기서 대두었지만, 나랑은 거리가 먼 것처럼만 느껴졌다.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약간의 재미와 신기함을 느끼며 조금은 인공지능과 친해 진것 같다. 물론 이 책은 인공지능에 대한 모든 것을 담지않는다. 어려운 수식은 되도록 피하고 파이썬의 텐서플로 라이브러리를 통해 많은 수고를 하지 않고 다양한 알고리즘을 적용해 보는 정도의 책이다.

총 12 챕터로 구성 되어있으며 1~5 챕터는 소개, 설치, 기본 개념등으로 구성 되었고, 6~12 챕터는 다양한 딥러닝 모델들을 소개 한다. 1~6 챕터 까지는 읽고 코딩하고 했으나, 7 이후에는 내용이 어려워서 그냥 훓어 읽었다. 개인적인 게으름도 있긴 했지만, 뒷 부분의 내용이 어려웠기에 소스코드 및 실습은 하지 않았다. 하지만 인공지능에 대해 맛을 봤다는 정도로도 상당히 만족스러웠다.

이제 인공지능은 새로운 시대를 여는 기술 중 하나가 될 것 같다. 마법 같은 일이 이제는 당연해졌으며 얼마나 더 멋지게 발전할지 기대가 된다.


감명 깊었던 문장

- 텐서플로와 머신세계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!

- 딥러닝의 세계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!

'독서로그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어떻게 읽을 것인가  (0) 2018.01.11
부모공부  (0) 2018.01.05
못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  (0) 2017.07.20
설득의 심리학 2 - 로버트 치알디니  (0) 2009.03.01
듀마키 - 스티븐 킹  (0) 2009.03.01

+ Recent posts